신임 회장에 심호섭 씨, “고품질 쌀 생산” 결의

14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 2020년 연시총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심호섭 신임 회장. △사진제공=강원도농업기술원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4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 2020년 연시총회가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019년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쌀 농업인연구회원 상호간 정보 공유로 고품질 쌀 생산 신기술 확산과 새로운 시험연구 및 기술보급사업 소개, 쌀 적정생산 실천운동 등에 대한 과제 교육이 이루어 졌다.

또한 새로운 임원으로 회장에 심호섭(동해), 부회장 김이중(평창), 감사 이정재(양구), 총무 이영록(삼척) 씨가 선출돼 앞으로 2년동안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 심호섭 신임회장은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농업경영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으며, 회원 배가운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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