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23 목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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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 전 상임감사 당선“조합원·조합 위한 중앙회로 혁신, 정체성 확립할 것”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사진> 전 상임감사가 당선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제15대 상임감사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당초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등 3명이 입후보했으나,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중도사퇴해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최창호 전 상임감사의 양자대결로 치뤄졌다.

이 결과 유권자인 전국 회원조합장 등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2명의 지지를 받은 최창호 전 상임감사가 당선됐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당선되어 기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중앙회는 조합원과 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창호(62) 회장 당선인은 전남 순천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장, 상임감사를 지냈다. 현재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어 진행한 상임감사 선거에는 하영범 전 창녕군산림조합장, 원종태 전 여주시산림조합장,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이후정 현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4명이 입후보했으며, 2차에 걸친 투표 끝에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가 당선됐다.

손득종(59) 상임감사 당선인은 강원 춘천 출생으로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임업기계훈련원장, 총무부장, 임업경영부장, 경제사업상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과학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바로 시작되며, 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 상임감사는 3년이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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