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수목 관리 솔루션 소개, 그린키퍼·바이어 등 ‘큰 호응’

㈜경농이 15일 한국그린키퍼협회 주최로 열린 2020년 골프장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농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앞선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한국그린키퍼협회 주최로 열린 2020년 골프장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경농과 경농의 친환경전문회사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도 함께 참가해 골프장, 잔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하늘아래, 스마트워터 등 주요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농의 하늘아래 미탁제와 글로벌아그로(주)의 스마트워터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경농에 따르면, 하늘아래 미탁제는 골프장의 한국잔디 주변 문제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택성 제초제로 화본과 작물을 제외한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를 전문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다. 특히 경사지에서도 약제가 하단부로 흐르지 않아 처리된 지역에만 국한해 약효를 보이며 칡을 포함한 아까시나무, 찔레꽃,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에도 빠르고 확실한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아그로(주)의 스마트워터 제품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온난화와 가뭄 대응은 물론, 잔디에 대한 수분 스트레스 경감 및 지하부 생육증진을 위한 해결책으로 소개돼 국내외 그린키퍼들과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터 처리를 통해 수분 스트레스를 해소해 작물(잔디)의 건전한 생육을 유지시켜주고 양분 흡수촉진, 용탈방지, 균형적인 양분흡수에 도움을 주는 병해관리용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