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이사회 개최, 정책부회장 장수용 씨 선출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2020년 제1회 이사회가 16일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원석 회장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가 16일 전남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경자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김원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공익직불제 시행과 쌀 자동시장격리제 도입 등 농업정책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들녘경영체들이 똘똘 뭉쳐 농정현안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식량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직제개편 논의도 진행해 정책부회장 직을 신설키로 하고, 장수용 사무총장을 선출했으며, 사무총장에는 운관호 기획실장을 임명했다.

한편 한국들녘경영체연합회 2020년 정기총회는 오는 2월 6일 전북 전주시 소재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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