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바이러스에 가축방역까지 시민들 긴장

[전업농신문=이태호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용산역과 대전역 등 전국 역·터미널·공항 10곳에서 귀성객의 축산농장·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및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대국민 방역 홍보를 실시했다.

정석찬 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에서는 리플릿과 가축방역 홍보물 5,000부가 배포됐고, 43개소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해 귀성객 등의 가축방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위생방역본부는 설 연휴동안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초동방역팀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구제역 감염(NSP) 항체 발생지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지역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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