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 개소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영광군이 오는 21일까지 ‘2020년 특화 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영광군

[전업농신문=은희삼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육성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0년 영광군 특화 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화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다.

공모유형은 △품앗이 돌봄, 직장맘·전업맘 협업육아 등의 마을육아공동체 △소외계층 및 세대 간 교류를 위한 주민 활동 등의 마을복지공동체 △마을 자원조사, 마을 스토리텔링 등의 마을기록공동체 △1인 가구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의 청춘1인가구공동체 등 4개분야다.

지원규모는 4개소 내외로 개소당 500만∼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보조금의 5% 이상은 공동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비는 홍보비, 재료비, 강사료, 시설개선비 등으로 편성 가능하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공모유형을 선택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21일까지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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