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영농조합, 2012년 정기총회 개최


다한영농조합(조합장 이만형)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 25억원을 승인하고, 연평균 산란율 83.5%, 생산량 2억6천만개를 목표로 G마크 인증 브랜드 계란 판매 확대와 농축협·계란자판기·인터넷을 통한 계란 직거래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또한 ‘오늘생일란’과 ‘기능성계란’ 등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농장방역 철저, 친환경 축산물 생산, 산란계 HACCP기준에 의거한 계란생산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의에 이어 우수조합원 시상에서는 갈미농장 김용재 조합원에게 생산성 1위, 한성농장의 오한성 조합원에게 친환경 1+등급란 생산참여도 최고의 영예가 돌아갔다.한편, 1999년 결성된 다한영농조합은 ‘모두가 함께 한다’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조합 양계농가 간의 결속력과 친화력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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