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모바일 간편 결제 확대

 

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북부산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NH콕뱅크로 결제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모바일뱅크 앱인 ‘NH콕뱅크’에 농협 하나로마트 결제 기능을 적용하고 지난 30일 북부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결제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NH콕뱅크’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가입고객 60만 명, 송금건수 4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이며, 이번에 고객 편의성 향상과 범 농협 시너지 창출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결제기능이 새로이 탑재됐다.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30일 NH콕뱅크 결제기능을 시범운영 중인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고 NH콕뱅크로 결제하는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전국 3천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NH콕뱅크 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농촌에서도 핀테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농협만의 핀테크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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