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브라보커뮤니케이션’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업농신문=편집부] 브라보커뮤니케이션(대표 신동윤)과 해피굿팜운영협의체(대표 장현준)가 지난 18일 농가의 모바일홈페이지 구축과 농식품 모바일 직거래 판매지원 및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브라보코리아는 농식품 모바일 직거래 장터구축 및 상생제휴 기업유치 및 제휴마케팅 판매 지원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전남 농수특산물 및 6차산업 제품을 판매한다.

도농기원은 브라보커뮤니케이션, 해피굿팜운영 협의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농산물 모바일 직거래 100원 축제”와 “농산물과 공산품의 최저가 공동판매(상생마케팅)”을 개최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농업의 활성화 및 도시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브라보커뮤니케이션 신동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과 기업이 윈-윈하기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농업·농촌 활성화 사업에 연결하여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브라보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농업·농촌 활성화 사업에 연결시키는 “브라보코리아”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바일 기업이며, 지금까지 상생협력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안국건강, CJ헬스케어, 한국야구협회 등 약 78개이며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과 기업간의 상생협력 마케팅을 농업인들이 잘 활용하면, 농식품의 판매 증대 뿐 만 아니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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