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애용, 농촌지역 독거노인 지원 등 공동캠페인 전개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한국청년회의소와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 협동의 정신 아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예이장 위촉을 통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 동참 △농촌지역 독거노인 지원,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농촌일손돕기 등 공동캠페인 전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 관심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국내 16개 지구, 374개 지방회의소에 약 4만 3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 청년 민간단체다.

한국청년회의소 김호탑 중앙회장은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의 도농협동운동에 한국청년회의소가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젊은 지도자,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한국청년회의소는 국가의 미래를 짊어진 보배와 같은 조직으로 금차 도농협동 국민운동 동참으로 우리 농촌이 더욱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