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액상에스프레소…농축커피 바로 스틱에 담아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코카-콜라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지난 22일 글로벌 코카-콜라 중 한국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해 가루를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중남미 산지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질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다크’와 과테말라산 원두로 블랙 초콜릿의 달콤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마일드’ 2종으로 출시됐다.

조지아 고티카는 이번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출시를 통해 집, 회사는 물론, 캠핑이나 휴가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스틱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찬 물, 찬 우유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가 필요해지는 여름철 특히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를 담아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물 또는 우유에 따라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에스프레소 스틱을 아이스크림에 따라 아포가토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해, 최근 늘어난 홈카페족의 눈높이를 맞췄다.

한편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1팩 당 10㎖ 스틱 8개가 들어있으며 오는 6월 5일부터 지마켓을 시작으로 올리브영 등 드러그스토어 및 식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입 기준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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