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산의 미래가치 전달 및 신선쉼터 운영


[전업농신문=편집부]축산자조금연합은 25~26일 양일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축산ㆍ수의 분야 취업ㆍ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직접 만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축산ㆍ수의분야 취ㆍ창업을 장려하고, 기업과 취업 희망자 간의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박람회에는 161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채용상담관 △창업상담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을 통한 채용정보 안내와 창업노하우 전수, 모의면접ㆍ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실질적인 취ㆍ창업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축산자조금연합은 우리 축산의 우수성과 미래가치를 알리고, 취ㆍ창업 희망자를 응원하기 위한 신선쉼터, ‘축취해소(신선한 우리 축산물 먹고 취업걱정 해결, 소원성취하자)’ 소원나무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축산 관련 전공의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해 축산자조금연합에서 준비한 총 5,000만원 상당의 ‘축산 장학금’ 신청방법과 이 달 29일(월)부터 진행되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축산자조금연합 민경천 회장은 “축산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 인재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ㆍ창업의 돌파구를 찾고, 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우리 축산자조금연합도 이번 공모전과 장학금 수여 외에도 전도유망한 미래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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