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편집부]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등급판정결과 활용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 상반기 서울축협 조합원 출하 우에 대한 등급판정 분석결과 설명과 함께, 한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질문‧답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등급판정결과 활용 교육으로 습득한 내용을 서울축협 조합원의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더 나은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우리 원의 강점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별 맞춤형 등급정보가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서울축협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정결과 분석자료 제공 및 현장 방문 등의 소 등급활용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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