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 심포지엄

 

[전업농신문=편집부]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최근 충북 명품마늘 활성화를 위해 ‘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마늘연구회원과 충북마늘 재배농가, 전국 마늘 주산단지 농업인과 마늘담당 연구 및 지도공무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4주제로 도 농업기술원 홍의연 연구개발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제 1주제로 ‘마늘 수급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성환 팀장이, 제 2주제는 ‘국내 마늘 신품종 소개 및 재배법’으로 마늘연구소 정재현 박사가, 제 3주제는 ‘마늘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방안’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강태경 박사가, 제 4주제는 ‘마늘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 기술’이란 주제로 국립농업과학원 황경아 박사가 발표했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장후봉 마늘연구소장은 “앞으로 충북 마늘산업 발전 과 명품마늘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