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탈모는 중년 남성들의 고민이라고 여겨왔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후천적 탈모가 생기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탈모 증상을 가진 이들은 1000만 명에 육박했으며 이 중 20만 명 이상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특히 여성 탈모가 최근 10년 새 약 2배 증가했는데, 20대 여성 탈모가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여성 탈모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급격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갑상선 항진증이나 소모성 질환, 영양 부족 등이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남성 탈모가 초기에 헤어라인이 이마부터 벗겨지는 M자 탈모가 많다면 여성 탈모의 경우 주로 머리 전체에서 골고루 탈모가 진행되면서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등의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 탈모에서 중요한 것은 조기 탈모 치료다. 여성 탈모의 경우 심해지면 빈 모공이 발생하여 탈모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평소 머리에 비듬이나 두피 여드름, 두피 각질 등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케어하는 것도 필요하다. 비듬이나 지루성 두피염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두피열 또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족욕, 반신욕, 두피 마사지 등 두피열내리는법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초기에는 탈모 샴푸를 사용해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샴푸는 반드시 꼼꼼히 헹궈줘야 하며 헤어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해주면 좋다.

이와 관련 더 헤어 머더 셀러(헤머셀)은 여성 탈모 케어를 위해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스칼프 앤 헤어팩’으로 구성된 ‘해머셀 더블유 탈모케어 2-STEP’를 선보였다. 

제품은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탈모 방지 의약외품으로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실크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듬 완화, 탈모방지와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에 도움을 주는 샴푸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팩’ 역시 의약외품으로 탈모방지와 모발의 굵기 증가에 도움을 준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 함유로 두피 자극은 최소화하고 모근 강화로 힘 있고 건강한 머리로 가꿔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팩은 멘톨 성분이 각질제거, 비듬완화는 물론 두피를 시원하게 해주며 실리실산과 덱스판테놀은 두피 각질 제거, 영양 공급, 모근 강화로 근본적인 탈모 원인을 케어해준다”며 “샴푸 후 적당량을 덜어 모발 및 두피에 도포해준 후 약 5~10분 뒤 미온수로 헹구어 내면 간편하게 두피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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