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을 선도할 첨단농축산기술 총망라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첨단농업분야 융복합(ICT) 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KIAFE 2017)’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업기술과 해외바이어가 만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최신 농축산기계 및 기자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온라인과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31-995-8143)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373)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농기자재관, 첨단축산기자재관, 미래농업관, 6차산업/도시농업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되고, 농업 ICT, BT, 신기술, 유통 등의 농업 융복합 기술을 총망라하여 농업 및 축산분야 기계/설비/기자재, 스마트팜, 농업용 드론, 귀농귀촌, 원예자재 등의 최신 기계들이 1만3238㎡(4000평)의 전시 면적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매력 있는 20여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 기회가 제공되어 참가업체에게는 홍보마케팅 지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한 수출상담지원도 이뤄지게 될 계획이다.

한편 △기술이전 세미나 △동남아 및 동유럽지역 농업진출 세미나 △영농기술보급세미나 △국회정책토론회 △정밀농업학회 컨퍼런스 △귀농귀촌·도시농업 Talk 콘서트 등 농업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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