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2017년 하반기 SK·KT·LG의 기가인터넷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3사통신사가 인터넷가입자수를 올리기위해 각종 인터넷가입 프로모션과 결합할인 혜택 제공은 물론 상품권, 컴퓨터, 노트북, TV , 그리고 가장중요한 가입시현금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천에 거주하는 강선호(가명/35세) 씨는 인터넷 약정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약금을 물면서 새로 기가인터넷과 TV를 가입했다. 하지만 인터넷위약금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바로 인터넷가입사은품을 현금으로 받아서 지불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처럼 약정만료가된 소비자 뿐만 아니라, 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가입할수 있을정도의 수준까지 인터넷가인협금지원 금액이 늘어났다.

이와 관련하여 펭귄통신 관계자는 “최근 SK·KT·LG의 지원정책이 늘어감에따라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등으로 고객을 현혹하는 업체가 늘고 있으니, 인터넷가입할 때 각별히 주의를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업체라 할지라도 인터넷결합할인 및 프로모션 등을 통신사별로 비교하여 효율적인 요금 컨설팅을 마친 뒤 인터넷신청을 해야하며, 인터넷가입현금지원금액에 혹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경우를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펭귄통신카페는SK·KT·LG인터넷가입 상담을 진행하며 11월 한 달 동안 최대 60만원의 가입현금지원 뿐만 아니라, 인터넷신청 설치 후기를 남기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펭귄통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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