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쉐이퍼스

퓨처쉐이퍼스는 셀프 네일로 개성있게 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신개념 셀프 네일샵 ‘큐티프렌즈’를 홍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일 아티스트의 정교한 수작업이 없어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미지나 사진들을 손톱에 새길 수 있도록 휴대폰 앱과 연동하는 네일 프린트를 구비해 놓았다.

네일아트는 손의 관리에 중점을 두었던 초창기에 비해 자신의 개성표현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해당 시장은 네일 아티스트로부터 고가의 서비스를 받는 네일샵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셀프 네일로 양분되고 있는 추세다.

사람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 고가의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은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오기 힘들다. 이러한 단점들을 해결한 셀프 네일샾 ‘큐티프렌즈’는 문화공간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패턴을 공유하거나, 자신들의 사진을 함께 추억하면서 새길 수 있도록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휴대폰 앱과 연동하여 직접 찍은 사진이미지를 그대로 자신의 손톱에 새겨 넣을 수 있는 네일 전용 프린터는 네일 아티스트의 역할을 대신한다. 다양한 이미지를 정교한 네일 전용 프린터로 표현할 수 있어서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고급 네일샵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작업시간은 불과 1분도 채 걸리지 않으므로 지루하지 않게 친구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퓨처쉐이퍼스는 새로운 분야에서 미래가치를 나눌 수 있는 사업영역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농업용 드론을 보급하면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드론 방제 사업을 개척하기도 했다. 농민들이 직접 드론을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서비스를 진행하고, 드론방제협회도 운영하면서 농가의 효율적인 방제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퓨처쉐이퍼스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들로 회사의 성장과 새로운 문화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퓨처쉐이퍼스 이상민 대표는 “셀프 네일족들을 위한 ‘큐티프렌즈’는 창업하려는 사람들도 문의가 많아서 홍대 직영점을 모태로 내년에는 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면서 “기술력이 뛰어난 네일아트 전용 프린트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편안한 매장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만 젊은 세대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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