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초청해 김제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농촌체험 및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전북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과 함께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의 역사 깊은 오천년 농경문화와 전북투어패스 주요 가맹점 및 자유이용시설을 소개하는 문화체험여행으로 관광객 수요 창출과 관광활성화에 내실을 기하고자 전북투어패스 김제시편 팸투어로 추진됐다.

김제시 팸투어는 국내 관광 및 여행 관련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을 서포터즈로 초청하여, 팔봉전통도자기학습장, 아리랑문학관, 벽골제, 남포들녘정보화마을, 우리건강랜드, 지평선시네마 등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을 관람하고 농경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백산가든, 지평선바지락죽 등 특별할인가맹점을 답사하여 전북투어패스의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알릴 수 있는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북 시군의 제휴 관광지를 이용하고 각종 혜택과 맛집, 숙박시설, 체험(공연) 등이 특별 할인돼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골투어 김혜지 대표이사는 “단편적이고 일률적인 일회성 팸투어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 체험상품·관광상품 개발로 농어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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