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신앙촌소비조합(주) 두부공장이 생명물순두부 국산콩과 수입콩 350g, 대용량 1kg 등 3종을 1일 출시했다.

순두부는 압착 공정 없이 두유를 냉각·응고하는 방식으로 기존 목면두부에 비해 두부가 부드러워 어린아이 이유식부터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소화에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다.

신앙촌소비조합 두부공장은 단백질 함유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두유 방식의 최신 일제 설비를 구축했으며 전 라인 무첨가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두유의 거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소포 방식과 고속 교반 기술을 사용하여 화학적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유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식품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두부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