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보‧청소영농조합법인 수매 진행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와 들녘경영체 회원들의 논 콩 수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월 aT와 ‘국산 콩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내용에 따라 파종기 전 들녘경영체 농가와의 계약(6월)을 통해 약정물량을 직접 수매에 나선 것이다.

협약을 통해 aT는 들녘경영체가 생산한 논콩을 직접 수매하고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소속 공동경영체가 고품질의 논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현보영농조합법인(대표 전창재) 수매를 시작으로 8일 보령 청소영농조합법인(대표 이양표) 수매가 진행, 등급 검사 등 꼼꼼한 검수과정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오는 11일 미래영농조합법인, 14일 나누리영농조합법인, 15일 한그루영농조합법인에서 수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