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호평 받으며 론칭 1년만에 19호점 돌파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운영하는 생선조림 전문점 ‘고래식당’이 론칭 1년만에 19호점을 돌파했다.

고래식당은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이 밴 시래기와 생선조림의 궁합이 돋보이는 메뉴를 주 메인으로 하는 시래기 생선조림 전문점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문을 연 고래식당 송도점이 오픈하자마자 지역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 1년 만에 19호점을 돌파했다.

고래식당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중심 상권보다는 주로 아파트 단지 등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산곡점도 인천 부평의 아파트단지 내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고래식당은 ‘맛있는 한끼’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빨갛고 자작한 양념의 생선조림과 갓 지은 가마솥 밥, 정갈한 밑반찬으로 정성이 가득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 요리인 생선조림은 흔히 사용하는 무 대신 시래기를 사용해 생선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기존의 생선조림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밥도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최근 제대로 된 든든한 한끼 식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고래식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래식당은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됐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