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3개월만에 강남 도곡점에 3호점 매장 오픈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운영하는 ‘연안식당’이 서울 지역에 첫 매장을 오픈 했다.

연안식당은 해산물 회무침·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꼬막 비빔밥, 밴댕이회 비빔밥 등 해산물 비빔밥과 회무침, 바지락지리탕 등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이자 베스트 메뉴인 꼬막 비빔밥은 숙성 간장, 100% 통깨 참기름, 청양고추와 신선한 꼬막의 조화와 물리지 않는 매콤 짭짤한 맛에 꼬막 특유의 향으로 밥도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 첫 매장을 오픈 한 연안식당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일부러 송도를 찾는 타 지역 고객들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며 브랜드 론칭 3개월 만에 서울에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서울 첫 매장이자 3호점 매장은 아파트단지가 모여있는 주거단지 내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안식당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해산물 비빔밥을 메인으로 하는 만큼 매장 오픈 시 아파트 단지 등 주거 단지 상권에 자리잡아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편안히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송도에 위치한 연안식당은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줄서서 기다릴 만큼 이용 고객이 많고 매장 방문 고객들도 20대 젊은 층에서부터 60대까지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정성 가득하고 맛있는 제철 해물 요리를 선보이는 연안식당이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요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딤은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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