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지트로 노출…자연스럽게 인지도 높일 예정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KBS 드라마 ‘라디오로맨스’ 제작 지원을 한다.

미술관은 7080년대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주점으로 가성비 높은 메뉴와 다양한 음식을 통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다.

미술관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로 최근 수도권과 충청도, 영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빠르게 가맹점이 늘고 있다.

지난 29일 첫 방송이 나간 ‘라디오로맨스’는 톱스타(윤두준)와 라디오 작가(김소현)가 방송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미술관은 주인공들의 아지트로 노출될 예정이다.

디딤은 이번 ‘라디오로맨스’ PPL을 계기로 미술관 브랜드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미술관만의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 ‘라디오로맨스’의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 같아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코스닥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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