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GPS탑재 이앙기 및 전천후 대형 트랙터 등 앞선 기술력 선보여

트랙터 M7-171H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구보다 코리아가 2018년 대리점 연간 전시 계획을 수립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5일 화순을 시작으로 영암, 곡성, 홍성, 천안, 평택, 아산 등 총 27개소에서 오는 3월 16일 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트랙터(M7-171H(170ps)), 붐 스프레이어(BSA-650CE), 이앙기 (KEP8D-GS(GPS 탑재사양)), 신형 6조 콤바인(ZR6130) 외 밭작물 농기계 등 다수를 선보인다.

대형트랙터 M7시리즈는 150, 170마력급으로, 축산농가와 대형 밭농업 시장을 겨냥한, 특화된 최고급 사양을 도입했다. 12인치 터치패널식의 터미널 모니터 장착으로 작업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트롤은 물론, ISOBUS 터미널 장착으로 각종 작업기들과의 연결과 통제가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앙기 KEP8D-GS는 구보다 8조 베스트셀러인 KEP8D디젤 이앙기에 자동직진 유지기능을 장착했다. GPS신호기반의 시스템으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자동운전되며, 작업자는 모판공급과 이식상태확인에 전념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경작비용의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붐스프레이어는 100여년의 방제기 제조역사를 가진 일본 마루야마社의 완벽방제 작업기로 속도연동 살포장치와 수평제어 장치의 탑재로 어떤 상황에서도 적정한 양의 분사작업이 가능하다.

구보다코리아 관계자는 “전시회를 찾는 고객은 전문 구입상담 및 직접 시승도 해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구보다의 첨단 기능이 탑재된 최신 농기계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인력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앙기 KEP8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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