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리얼팜(ICT통합플렛폼 전문회사)과 함께 대한민국 낙농목장의 건강한 젖소를 사육하기 위한 ICT사업을 진행한다.

ICT사업을 통해 건강선행지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젖소의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낙농목장이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하고 있다.

대한민국 낙농 젖소 평균산차는 2.4산차로 목장의 수익을 극대화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분만전 후 발생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용상승, 생산성하락, 도태증가 등 젖소를 건강하게 오래 사육하는데 제한요소가 많은 게 현실이다.

건강선행지표는 위내 삽입된 카우톡(smaXtecTM) 제품을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pH를 측정하여 대사성 질병이 발생하기 전 사전에 스마트폰이나 PC로 알려 줌으로서 질병 발생을 조기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는 ICT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5일 리얼팜 교육실에서 지구부장, 연구소 R&D, 축산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또한 목장의 수익향상을 위해 ICT 툴을 통해 고객에게 낙농 평균산차 3.0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본부 전재원 축우PM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낙농목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였고 지속적으로 목장과 함께 건강한 젖소, 행복한 목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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