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83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 복지 포인트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함으로써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취지다

이번에 시가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7483여만원 상당으로, 전년대비 9.2%가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활용, 3억 8천여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시는 온누리 상품권을 설 명절 차례용품 구입 등에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 공무원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동참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들도 상품권 구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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