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및 설맞이 위문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도농협동(都農協同)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에서는 13일 해병대 제2사단 5317부대 군장병 200여명과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및 설맞이 위문 도농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방을 지키는 군장병들에게 국방안보와 함께 식량안보의 중요성도 함께 공감하고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도농협동국민운동 MOU 단체인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협회장 신숙자) 및 강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석 위로했으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특강(권갑하 원장), △ 위문공연(키위밴드M), △ 우리 농산물 위문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위문품 전달식이 끝난 후 강화 도래미 농촌 체험마을의 부녀회에서 손수 마련한‘엄마표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도농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권갑하 원장은“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국방의 의무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면서 “도농공감 연수를 통해 국방안보와 함께 식량안보가 중요함을 함께 공감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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