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도 전에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사회 문제 및 가상화폐 폐쇄, 전안법 통과 등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점점 늘어가는 채무의 고통으로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의 채무조정제도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대혼대출 ▲저축은행 ▲개인회생자대출 ▲일수 ▲대출자격 ▲기대출과다자대출 ▲신용회복중대출 ▲개인사업자대출신용7등급대출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 11월경 정부의 채무조정제도중 하나인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인회생제도의 변제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하겠다는 법안이다.

개인회생이란 과도한 빚으로 고통받고 있는 채무자가 하루 빨리 일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변제기간 동안 변제금을 납부해 변제할 경우 남은 원금과 이자를 탕감해주는 채무조정제도이다.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법안 통과로 향후 변제금 및 변제기간이 단축된 만큼 면책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재산보다 더 많이 변제를 해야 하는 개인회생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될 경우에는 단축된 변제기간으로 월 변제금이 높아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개인회생 인가 후 채무자는 인가된 변제 계획에 맞게 36개월 이상 변제를 수행했을 경우, 총 변제 기간을 3년으로 하는 변제계획 변경안 제출을 허용하거나 △개인회생 3원칙인 청산가치보장 △가용소득 전부투입 △최소변제금액 이상 변제 등 법률상 요건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채무자들은 혼란스러운 걸이다. 또, 변제기간 동안 자금 융통이 필요한 경우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자들은 은행 대출은 물론이며 대부분 대출 진행이 힘들 것이다.

한편 대출 전문가들은 "저신용자와 채무조정자들을 위해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과 같은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이 존재한다"며 "고금리 상품 이용자들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맞춤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업체들이 많다.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중한 업체 확인과 선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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