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사업 추진, 23일까지 사업대상 신청 접수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 금산군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6억의 사업비를 투입, 33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축산분야 법인 및 단체, 비영리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까지 2018년도 사업 신청을 받는다.

다만 동일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사업,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 및 친목단체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야별로 보면 △한(육)우 7개 사업 △낙농 5개 사업 △양돈 5개 사업 △양계 2개 사업 △양봉․염소 2개 사업 △조사료생산 3개 사업 △가축분뇨 및 기타 9개 사업 등 총 33개 사업이다.

사업희망자는 금산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상 단위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018년 대상자는 2월말 확정하여 적기에 사업이 진행 및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농업정책과 축산경영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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