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충남 논산에 위치한 다나딸기 농장 이종천대표는 13일 논산시청을 방문, 자신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 딸기 200상자를 기탁했다.

5년전 귀농한 다나딸기농장 이종천 대표는 새롭게 시작하는 초보 귀농인들의 성공을 위해 네이버 밴드 ‘귀농 딸기 농부의 저녁이 있는 삶’(회원수 900명)을 운영하며 새롭게 딸기재배를 시도하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해오고 있다.

이종천 대표는 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충남대학교 농업마이스터 과정을 통한 딸기재배기술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 2017년 대한민국 농업분야 신지식인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딸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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