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9.21 금 11:07
상단여백
HOME 뉴스 기자재
농업인 자가수리능력 배양에 총력태안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태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2018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리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농촌지역 마을에서 실시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5톤 탑차와 3.5톤 탑차 등 2대의 차량과 전기용접기 및 발전기 등 100여 종의 공구를 확보하고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5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은 실비만 부담케 하는 등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 정비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올해 첫 수리교육이 시작된 태안읍 어은1리에서는 총 27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각종 농기계의 수리법을 익히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주민 정모(68) 씨는 “농기계는 생업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장비로, 고장이 났을 경우 곧바로 손을 쓸 수가 없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직접 찾아와 수리법을 알려주셔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교통불편 지역 주민이나 고령자들로부터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책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며 “농업기계의 관리요령과 안전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농기계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  kjy@palnews.co.kr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