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리더들이 대학 및 공공기관 강의 제공, 영상 인터뷰 통한 직무 소개 데이터 구축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청사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협약으로 축산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실행하고 있는 리더들을 직접 투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먼저, 협력한 대학 및 공동기관에서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 소개 강의를 진행한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마케팅, 사료 생산 및 품질 관리, 연구개발(R&D), 지역영업 등 분야별 리더들이 직무와 기업을 소개하는 데이터 또한 구축한다. 이 외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축평원 경기지원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래 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인재들을 발굴하고 더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축산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활용해 한국 축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산하기관인 문화재단을 통해 축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다산육종, 전북대학교과의 협약을 통해 농장 실습 마련으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수여, 멘토링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