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사람들의 옷 차림도 가벼와 지고 있다. 남성들은 짧은 소매에 반 바지를 꺼내입기 시작하고, 여성들도 원피스나 짧은 치마를 입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하지만 몸에 비해 하체가 상대적으로 굵은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봄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다. 하체와 상체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허벅지 라인을 가꾸기 위해 틈만 나면 스트레칭 등 운동을 하거나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는 시기가 봄이기도 하다.

하지만, 운동만으로는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다이어트 보조제 디제로킹 관계자는 "특히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단단한 셀룰라이트 형태를 이루며 웬만해서는 잘 빠지지 않는다. 이처럼 지방이 쌓이기 쉬운 하체비만을 해결하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 스트레칭 역시 하체비만을 줄이는데 필수적이다. 또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전문 다이어트 보조제나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디제로킹의 경우 체지방 분해에 탁월한 녹차카테킨 성분과 식후 혈당을 조절해주는 바나바잎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장석원 내과 전문의는 “사람마다 체질과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하체의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를 수 있다”며 “이를 분석해 자신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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