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서울 SETEC, 6개 벤처 회원사 참석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회장 심재현)가 서울 ‘세텍메가쇼 2018 시즌 Ⅰ’에 참가하여 경남우수벤처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원 하늘바라기, 의령 구아바코리아, 창녕 황금농원, 고성 바다위농원식품, 하동 예전농원, 산청 천왕봉죽염 등 도내 6개 벤처 회원사가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우수벤처농산물에는 꽃차, 구아바 차, 단감말랭이, 죽염, 매실장아찌 등 30개 품목을 수도권 지역 젊은 주부층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경남벤처농업협회 회원사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와 1:1 비즈니스 상담기회도 주어져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메가쇼 행사 참여를 통해 경남벤처농산물이 농식품 시장의 변화 등 대내적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내부시장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 경영개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경남벤처농업협회는 벤처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위해 오는 8월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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