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천 주변 텃밭으로 가꿔 시민 공간으로 만들겠다

 

‘광주정신’과 ‘촛불정신’으로 승리 다짐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응암천 주변을 텃밭으로 가꿔 마포구 시민들이 누구나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황세연 후보가 마포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황 후보는 더민주당 서울시당 제26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 및 35차 운영위원회 의결로 복당이 허용됨에 따라 더민주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자격이 부여돼 마포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 것이다.

이어 5.18유공자로서 ‘광주정신’과 ‘촛불정신’으로 진정성있게 더 민주당 경선에 임하여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후보는 출판업을 40여년 간 운영해온 경영 마인드가 있는 사업가로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철학적 사고를 겸비했으며 익산시청 재직 중 5.18 당시 강제 해직된 도시행정 전문가 출신이다.

황 후보는 “현 시대는 5.18정신을 이어받은 촛불혁명의 시대이고 변화의 시대”라며 “더민주당 마포구청장 후보가 되어 당선되면 촛불혁명과 변화시대에 맞게 문재인 대통령을 돕는 데 가장 앞장서는 마포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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