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최근 많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이형성증을 겪고 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대부분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위 바이러스의 현재까지 100여 종 정도로 밝혀졌으며, 이 중에서도 고위험군에 속하는 16번, 18번, 53번, 56번등이 자궁경부이형성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자궁은 크게 내막이 증식했다가 탈락되는 체부와, 자궁의 입구를 이루고 있는 경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경부를 구성하는 상피세포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바이러스)가 침입하여 비정상적인 변형을 일으키며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경부암 등이 발생한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의 말기인 2-3단계에서는 원추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원추절제술은 재발률 높고 자궁경부무력증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 지기도 한다.

이음여성한의원 측은 “원추절제술 등의 수술적 방법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궁경부 특수 레이저인 산부인과적 치료와 한약처방과 같은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면 빠르게 자궁경부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를 위한 한약은 면역력을 항상시켜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떨어뜨린다.또한 , 바이러스의 침입 경로가 되는 자궁경부의 만성염증을 호전시켜 , 재감염의 기회를 줄이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도 줄여줄수 있다.

또, 이음산부인과의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의뢰하여 병행되는 자궁경부 특수 레이저는 변형된 세포 탈락시키고 그 자리에 정상세포 재생 촉진하여 자궁경부조직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는 방식으로 임신 계획이 있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이러한 이음여성한의원의 양,한방 병행은 내치적(한방,한약) , 외치적(양방,특수레이저)로 동시 치료하기 때문에 효율적 치료가 가능하며, 산부인과 검사로 치료 전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치료사례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음여성한의원 예약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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