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지역농협·품목농협 영농지도역 임직원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2018 영농지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 영농지도역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협동조합 정체성을 확립을 통한 농협 지도사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28일 ‘2018 지도사업 추진계획’보고를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며 농업인, 영농지도역 등 참석자들과 함께 영농지도사업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업인 행복시대를 위한 영농지도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병원 회장은 취임 이후 지역농협의 영농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지도역 신규 채용, 영농상담사 제도 등을 도입하여 농업인의 실익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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