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4.20 금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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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콩재배, 점진적 재배면적 확대와 이모작 활용이 성공포인트논콩재배 농가소득 우수사례 ②우리미영농조합법인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김제 죽산면에 위치한 우리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두)은 콩 재배방식의 특성을 고려해 이모작을 적절히 활용,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쌀 적정량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 활용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조합원들의 재배기술 확보 의지를 통해 해마다 재배면적을 늘리며 논콩재배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미영농조합법인의 성공비결을 소개 한다.

◆성공요인1_점진적 재배면적 확대

콩 재배 기술과 경험 축적이 중요했다.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기보다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가며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나갔다.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초기 투입비용을 최소화 하고, 타작물 전환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여갔다.

 

◆성공요인2_콩전문영농조합인 죽산콩영농조합법인과의 유기적인 관계유지

콩조합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했다. 단기간 논콩 재배기술 확보를 위해 조합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파종기, 콩콤바인, 정선선별기 등 농기계 임대사용을 활용해 비용부담을 줄였다.

이후 규모증가 부분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농기계를 준비해가며 과잉비용을 줄이고 효율적 운영을 실현했다.

 

◆성공요인3_자체기술력 확보

우리미영농조합 자체의 시범포를 운영해 우리미만의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별하고 재배법 확립했다. 나아가 우리미전용의 종자증식포를 운영했다.

 

◆성공요인4_이모작을 활용한 소득증대

콩 재배방식의 특성상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모작이 가능하므로 모든 경작지를 이모작으로 운영해 소득증대를 꽤했다.

콩과 밀, 콩과 호밀, 콩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혼합해 이모작을 실시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성공요인5_작업기기 대형화와 다량화

이모작 특성상 파종 및 수확시기가 일시에 몰리게 된다. 한 번의 움직임으로 파종 및 수확을 해결하기 위해 로터베이터, 쟁기 등 작업기기를 대형화하고 파종기, 콤바인 등 일시 투입 가능하도록 다량화해 경비를 절감했다.

 

우리미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재배면적을 60ha를 확보하고 타작물 전환비율을 86%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학두 대표는 “논콩재배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모작 특성을 고려해 꼼꼼히 분석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나간다면 결과는 곧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용 기자  wfv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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