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제주도 슈퍼마켓 협동조합, 계약 체결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제주도 200여개 마트에 맘마쿡 간편식이 공급된다.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최근 제주도 슈퍼마켓 협동조합(조병선 이사장)과 제주도 200여 개 마트에 맘마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맘마쿡은 간편식 전문 업체인 더맘마의 고유 브랜드로 중소기업 간편식 식품들을 맘마쿡 PB상품으로 제휴해 맘마가맹마트에만 공급 가능하다.

앞으로 간편식 마트 O2O앱 맘마먹자를 통해서 새롭게 론칭하는 가능한 간편식을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 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 채성백관리팀장은 “제주도는 등산과 여행객 중심으로 간편식의 수요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며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맘마쿡 국 시리즈는 소비자가 친숙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맘마 박창희 이사는 “제주도 200개 마트에 맘마쿡 국 시리즈를 시작으로 밥, 만두, 돈가스 등 다양한 맘마쿡 간편식을 공급하고 관광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하는 더맘마는 맘마가맹마트와 간편식 마트 O2O앱 맘마먹자, 간편식 맘마쿡을 통해 지역상권 내에서 중소마트, 중소식품 기업들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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