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0.15 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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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브리프_충청]청양 ‘돌나물’ 지역특화작목으로 떠오르다 外

◇일반음식점 영업주 한자리에 모여 친절·청결 다짐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2018년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임천식) 주관으로 실시돼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이해 및 노무·세무 관련 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친절교육 전문 강사의 ‘현장의 작은 것에서 실천하는 고객만족 기법’, ‘불만고객 상대요령’ 교육에 큰 호응이 있었다.

군은 또한 식중독 사전예방, 나트륨 줄이기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깨끗하고 청결한 주방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종인 민원봉사실장은 “청양군이 적극 추진 중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올해 4만1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밝은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태안에서 만나는 ‘봄의 낭만’

봄꽃 만발한 4월을 맞아 태안군이 수산물과 튤립 등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를 앞세워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우선,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제9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17일간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산물 시식회와 주꾸미 및 물고기 잡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 마술 및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9일 본격 개장하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도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로 손꼽힌다.

그동안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되다 올해부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내 코리아플라워파크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개최되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25일간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꽃의 향연을 선물한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세계 튤립 정상회담(WTS)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던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지난 2002년과 2009년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과 태안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던 장소에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5일 막을 내린 수선화축제의 개최지인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와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야간에 연중무휴로 빛축제가 열려 가족 및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태안군에는 축제 외에도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천리포수목원과 남면 팜카밀레, 청산수목원, 안면도 휴양림, 솔향기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상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9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와 태안 세계튤립축제 및 빛축제를 비롯,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태안군의 행복한 봄을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철 입맛 살려주는 ‘돌나물’

봄이 되면 생각나는 어릴 적 추억의 ‘돌나물’이 유망 지역특화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양군은 신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지난해 돌나물 시험재배사업에 착수해 현재는 청양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생돌나물, 돌나물 김치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돌나물은 봄철 대표적인 채소로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칼슘이 다량 함유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리보플라민, 나이아신, 사멘토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항암 및 간 건강에 좋으며,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들의 갱년기를 완화시켜 준다.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비타민, 미네랄은 몸속의 피를 맑게 해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커 나른한 봄철 건강을 지켜주는 제철 채소로 손색이 없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한 농가에서 소규모로 시험재배하고 있으나 새로운 소득원으로의 정착 가능성을 검토한 뒤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나물의 신맛은 식욕증진에도 좋고 김치로 담그면 봄 향기 가득한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돌나물 구입은 청양군로컬푸드매장 및 청양읍 김미경 농가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  kjy@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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