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계란 증정행사도 함께 열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신촌점에서 고객에게 채소 씨앗과 계란을 증정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곡우(穀雨, 오는 20일)를 앞둔 18일, 신촌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촌의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촌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와 사육마릿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10구) 증정행사도 진행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25일까지‘곡우!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의 정성을 쇼핑하다’라는 주제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하나로마트 판매 수익은 농촌으로 돌아갑니다”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다섯 가지의 특별한 메시지를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인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아줄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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