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오는 11월까지 매일 새벽 농업인-소비자 직거래 장터 운영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지난 21일(토)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 일원에서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새벽시장은 15개 읍면동지역 180여명의 회원 농업인들이 직접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로써, 매일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봄나물, 과채류, 엽채류, 특용작물, 곡류, 가공식품 등의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21억 8천만원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 이천시, ‘전통주와 식초 제조 교육’ 실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농업인과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및 식초제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주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단양주와 이양주 빚기, 과실주 빚기, 발효식초 제조 실습뿐만 아니라 강사의 시행착오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전문적인 이론교육을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전통주와 식초의 발효 원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 남한강 자전거도로서 안전사고시 구급함 살피세요

양평군은 자전거도로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도로 이용자 안전사고 발생률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 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구급함 내 부족한 의약품을 비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양서면부터 개군면까지 33㎞구간에 설치된 구급함은 총 17개소가 마련돼 있으며 이에 군은 자전거도로 이용자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식염수, 거즈 등 구급함 내 부족한 의약품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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