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농어촌희망재단, MOU 체결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와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명채)은 2일 희망재단 사무실에서 농업‧농촌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1회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를 공동개최하기로 하고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양 기관은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민의 농부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쌀 문화의 건전한 보급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농업‧농촌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원석 회장은 “농업 농촌 문화 보급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도‧농 간 교류 및 대국민 홍보 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하겠다”며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 쌀과 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들녘경영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는 오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9월 평가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는 9회까지 4-H연합회에서 주관해 오다가 지난 10회부터 들녘중앙회 주최로 개최됐고 11회를 맞은 올해는 들녘중앙회와 농어촌희망재단 공동주체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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