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aT>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실시되는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농식품 수출환경에 대한 대처와 가공식품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무역실무,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등에 대한 교육으로 급변하는 수출환경에서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출을 위한 수출업무 처리절차 및 사례와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무역계약 체결절차 및 사례, 유의사항 등에 대한 무역실무와 FTA 체결에 따른 농식품분야의 수‧출입 통관 프로세스와 비관세장벽, 원산지 증명에 대한 수출제도와 대비사항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인(단체), 농식품 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이다.

2일에 거쳐 총 1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간 1회만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가공식품 중국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관심 있는 기업에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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