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18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 운영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대동공업이 농번기에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 순회에 나섰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15일 ‘2018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동공업>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 3개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즌별로 이앙철에는 1팀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충남에서 2팀은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전북에서 활동한다.

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대동공업>

유장영 서비스본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기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해 신속한 정비를 제공하고 수리 기간 동안 예비 농기계를 해당 농민에게 대여해 농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며 “올 초 한분일분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대동공업의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기에 고객들이 더 큰 서비스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서비스 시간 단축 및 품질 제고를 위한 올초 ‘한분일분’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한분일분’은 ‘5년 무상보증’, ‘12시간 서비스 대응 TFT’, ‘서비스 직영점 및 인력 확대’, ‘50시간 무상점검 확대’ 골자로 고객의 1분까지 생각해 고객 서비스 시간 단축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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