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품질 캠페인, 벌크 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집중

<사진제공=카길애그리퓨리나>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여름철 더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가 주요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대비 고객 서비스에 집중한다.

양돈사료는 다가올 무더위로 인해 돼지들의 섭취량 감소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대한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여 성장 정체와 밀사 문제를 최소화 하는데 촛점을 뒀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접목시켰다.

축우 사료는 고온상태에서 대사기능을 개선해 영양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고, 고온에서 이상 발효가 될 수 있는 반추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고능력우가 많은 낙농에서는 모기업 카길의 기술인 체온조절 기능을 탑재해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 배합비 강화 조치 뿐만 아니라 현장 영업팀과 각 특약점 및 사업소를 통해 현장 농장 서비스를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기본이 되는 시설 환경, 음수량, 정액보관 관리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고객이 농장에서 놓치기 쉬운 점들을 꼼꼼히 확인 점검하고 농장 직원들과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며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품질과 고객 서비스도 집중 강화해 하절기 품질 캠페인, 벌크 서비스 캠페인 등을 통해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고객 농가들이 생산성과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올해 여름철 관리에 농장 경영의 성패가 달려있고 특히 하반기 저돈가 시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출하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위기 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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