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금융ㆍ법률 문제 상담 및 유익한 강좌 개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24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권리의식 제고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전거래·상속·부동산·농산물 거래 등 생활법률·소비자 분야·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법률복지 및 소비자보호를 실천하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장재덕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의 알기쉬운 생활속 법률 교육과 엄기민 한국소비자원 교수의 금융소비자 교육·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김덕진 교수의 방송통신서비스 및 스마트폰 200%활용 특강으로 진행됐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입인·조합원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들의 고충을 해결 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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