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0.23 화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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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모발이식과 약물치료 병행해야 재발 도움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최근 탈모로 인해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탈모를 유발하는 공통점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경쟁적인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인 경우가 대부분인다. 모발이 점점 얇아지면서 빠지는 탈모증상이 심해지면 환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된다.

보통 대머리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증은 안드로겐 남성호르몬의 과다로 인해 발생되는 유전성 남성 탈모다. 주로 이마 양 옆에서 시작해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면서 속 머리, 즉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고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 쉽게 빠진다.

탈모가 아닌데도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없거나 원래 이마가 넓은 남성들의 경우에도 탈모로 오해를 받게 된다는 데 있다. 남성의 경우 헤어스타일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스트레스가 된다. 탈모치료이후 마지막선택이라 여겨지는 '모발이식'은 뒷부분의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이다. 비용 문제 등의 경제적 부담은 있지만 탈모 부위를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 검증된 대안으로 수술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있다.

그러나 탈모의 원인이 유전성 일 경우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 꾸준한 약물 치료를 해줘야 또 다른 부위로의 전위를 막을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수술 만 강행 한다면, 이식 부위 외 또 다른 부위로의 탈모가 진행 되어 재수술 이 불가피 할 경우가 발생되게 된다.

모리치 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음주는 피하고,  스트레스의 최소화 및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과 규칙적인 수면,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이미 탈모가 진행됐으면, 조기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증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증세가 악화되기 전에 치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탈모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하며 탈모 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 정도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분적 보완의 성격으로 모발이식수술 로 치료하면 탈모 고민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면서 환자들의 경우에는 수술에 앞서 원인에 따른 내분비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등 면역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탈모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쉽게 재발될 수 있으며, 탈모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별 다양한 치료를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 

오 원장은 “유전성 탈모의 경우 초기에는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제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마지막 대안인 모발이식술로 보완 후 꾸준한 약물 치료가 뒷받침 되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모발이식 등의 탈모치료는 생착률에 따라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흉터 등이 남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김민수 기자  news@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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