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 김병수 기자] 여름철 포장이사를 앞둔 소비자는 고심이 깊어진다. 계절적 요인으로 장맛비가 잦은 탓에 우천상황을 마주하게 될까하는 우려때문이다. 이사 중 이삿짐이 젖거나 훼손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기예보를 감안해 이삿날을 예약하지만 한여름 장맛비는 언제 쏟아질지 알 수 없다.

여름철 포장이사준비에 앞서, 이삿짐센터선정과 사전조율이 중요한 이유인데 소비자는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장마철 포장이사를 대비해 미리 확인해야 할 포장이사 체크리스트와 유의사항을 이사전문업체 영구크린을 통해 확인해본다.

규정자재 준수여부 확인

침대, 냉장고, 텔레비전 등 부피가 큰 제품은 포장이 소홀하면 빗물이 스미기 마련이다.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가전/가구를 포장하는 전문자재를 통해 꼼꼼한 포장이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선택한 이사업체가 규정자재를 준수하는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일이 먼저다.

배상보험 가입여부 확인

이삿짐이 비에 젖어 손상이 발생할 경우, 보험처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단, 이같은 배상책임보험은 이사업체마다 가입한 보험종류와 보상범위가 다르다. 방문견적시 업체가 가입한 보험을 확인하고 만에 하나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정도를 체크하는게 중요하다.

포장이사 전문기업 ㈜영구크린 관계자는 "장마철 포장이사는 이삿짐의 침수와 손상비율이 높아지는 시기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이사업체가 정해진 자재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피해발생에 있어 사후관리가 명확한지 보험가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유의사항을 전했다.

주식회사 영구크린은 방송인 조영구씨가 주주로 재직중인 포장이사, 청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업계최초로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증받았으며 암행현장점검등을 통해 영구크린의 서비스품질을 지속관리하는 곳이다. 영구크린에 대한 고객의 이용후기와 상세사항은 영구크린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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